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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시장’을 겨눈 빗나간 오발탄
상주시민신문 윤문하 발행인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19/08/29 [09:11]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상주시민신문 윤문하 발행인

  8월초순 상주도심에 ‘공직선거법 위반 황천모 상주시장은 자진사퇴 바랍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시민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는 ‘시한부 시장’을 겨눈 불순한 의도가 숨어있는 오발탄에 달갑지 않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우리가 뽑은 시장인데 위로는 못할망정 떠나라고 강요하는 것은 도가 지나쳤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래서 인지 내년 4·15총선때 상주시장 재선거가 실시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벌써부터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최근 김재원 한국당의원의 24개 읍면동 민원청취 행사에 전직 도의원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것을 두고 정치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김재원의원의 ‘찾아가는 국회’ 행사에 참석한 인사는 강영석·이운식 전 경북도의원과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가 단골손님이었다.


이들3인은 ‘민원청취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얼굴알리기에 보폭을 넓히고 내년4·15 상주시장 재선거가 실시되면 확실히 출마할것으로 짐작된다.


그리고 송병길 법무사도 각종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지지층확보에 열을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김성환 상주시 체육회장, 김홍배(전 육군소장), 박두석 재경상주시향우회 회장등의 시장출마설도 나돌고 있다.


상주지역은 한국당후보가 유리하기 때문에 공천경쟁이 치열할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천을 말하기에는 때가 이르다고 본다.


앞으로 심판(당협위원장)이 누가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선수(후보)가 몇 명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누가 공천을 받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시장 예비후보들은 유권자속으로 파고들며 눈도장을 찍는 광폭행보를 하는길밖에 없다고 본다. 평소에 시민들에게 잘했으면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지역 여론은 내년4·15총선때 상주시장 재선거가 실시되면  한국당, 민주당, 우리공화당, 무소속후보등 4·5파전이 예상돼 지난해 6·13시장선거의 재판(再版)이 될것같다.


작년6·13시장선거에 출마했던 김종태 전국회의원의 출마여부와 우리공화당 후보로 뛸것이라는 성백영 전시장의 출사표가 시장선거의 변수가 될것이라는 때이른 진단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의 운명(대법원 선고)은 오는 10월경에 결정될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직 유지’는 어려울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지금 상주는, 현 시장은 대법원선고를 기다리고 있고 전 시장은 경찰조사를 받고 있으며 전 시의회 의장은 구속 중이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그래서 상주는 늪에 빠져있다.


앞으로 선거에 출마할 사람들은 평소에 ‘시민공천’을 받는다는 자세로 시민을 위해, 상주를 위해 진심으로 봉사하는 마음을 생활화하여 ‘저런 사람이면...’하고 시민들이 호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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