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신문 윤문하 발행인 >
선거구 통합은 ‘상주, 문경’이 되어야 한다 !!
상주에 있는 법원, 검찰 , 세무서 등 주요기관 함께 이용
 
상주시민뉴스 ㅣ 기사입력  2015/10/06 [12:37]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선거구 획정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상주, 문경, 의성의 주민들이 내년 총선 ‘어느 지역과 통합 할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염려하고 있다.

 

 해당지역구 국회의원들은 통합대상 희망지역구를 놓고 지역주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어떻게 하면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것인가에만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

 

 언론 보도를 보면 새누리당 문경, 예천의 국회의원은 문경, 예천은 그대로 유지하되 조정대상인 영주와 합치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지만 문경주민들의 뜻은 다르다.

 

  “지금까지 영주보다는 법원, 검찰, 세무서 등 주요기관을 함께 이용하는 상주시와 생활권이 같고 상주 함창이나 문경 점촌은 이웃동네이다. 상주, 문경의 통합은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이번 선거구 획정은 생활권과 경제권이 맞물려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주민들은 통합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와 같이 상주, 문경의 당연한 선거구 획정에도 불구하고 한편에서는 의성, 군위, 청송을 상주와 통합하는 안도 있다는 여론에 대해 상주시민들은 “말도 안 되며 군위, 청송이 어딘데? 교통편이나 평소 왕래가 없는 산을 넘고 또 넘어 물 건너는 선거구 획정이라면 상주시민들은 반대 농성도 불사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상주시민들의 의견이 존중돼야 함을 명심하고 상주, 문경으로 선거구를 통합할 것을 간절히 바란다.

                                                               윤 문 하 상주시민신문 발행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주시민신문
 
 
1/33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