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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동의용소방대, 금돌성 문화재 정비나서 | |||||||||||||||
|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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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933m) 정상부근에 위치한 금돌성(今突城)은 경상북도 문화재 131호로서 삼국시대 김유신 장군이 백제군과 싸웠고, 고려시대 몽고군 차라대의 침입을 물리친 항몽대첩지로 1978년 국방유적사업으로 80m 성벽을 복원한 호국의 성지이다.
금돌성 주변에는 수년간 잡목이 무성해 등산객의 통행에 방해가 되었고, 잡목이 오랫동안 자라 성곽의 안전에도 위험요인이 되고 있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백화산을 찾아오는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모동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모동면의용소방대는 대원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예방, 화재 진압 등 각종 재난방지, 산불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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