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초등학교(교장 최대문)는 9월 10일에 상주시 미래전략 추진단의 협조로 ‘찾아가는 현장 인구교육’을 6학년 69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시청각실에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현장인구교육 강사로 김전희 선생님께서 우리나라의 인구구조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사회가 이미 초고령 사회에 이미 진입해 있으며 1,2차 산업의 노동력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통계자료를 통해 일깨워주었고, 앞으로 5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적합한 직업의 선택과 방향에 관한 상세한 자료와 설명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주었다.
6학년 이○○학생은 “수업 후 경북의 군위와 같은 작은 지역은 도시가 소멸할 수 도 있다는 전망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지역의 특색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6학년 문○○ 선생님은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예상되는 사회적인 어려움과 학생들의 진로선택의 고려 사항들을 살필 수 있어 학생들의 사회 변화 인식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자료를 보면 출산률이 0.97로 떨어져서 생산인구 대비 고령인구 많아져서 미래를 짊어 질 젊은 세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를 개선할 방안들이 수립되고 및 실행되어 활기찬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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