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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牡丹)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15/04/09 [16:49]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단

 

 

 

불의 정령

 

태양의 음각

 

목단화

 

여린 가지 끝 여신처럼 내려앉았다

 

햇살 잘게 부숴

면사포로 두르고

수줍은 정열을 달빛처럼 풀어내다가

 

짓궂은 바람이 콕 찌르고 달아나면

 

흑장미보다 붉은 입술로

깔깔대며

폭주하는 염기는

 

거스를 수 없는 유혹

그치명적 순간

 

내 흐린 장막에

음화와 양화가 교차 명멸하는

혼돈의 축제가 열린다

 

 

 

▲     김현배

 김현배

 상주출생. 청주대 졸업.

《문예와비평》으로 등단.

《동시대》동인

 

 

 

 

 

        모란 (목단 牡丹)

 학명: Paeonia suffruticosa

 이명: 목단,부귀화, /영명: Paeonia suffruticosa/원산지: 중국 /꽃말 : 부귀, 왕자의 품격

 분류: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작약과 작약속 /분포: 아시아 /서식: 양지 바른 곳

 크기: 약 1.0m~3.0m /생약명: 목단피,목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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