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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가 더 일찍 죽는다
해외토빅- 친구에 관한 놀라운 사실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15/04/14 [11:16]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본 아사히 TV 프로그램 <나카이마사히로의 유익한 도서관>에서 최근 ‘친구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소개해 화제다. 다름 아니라, 친구가 적은 사람은 요절하기 쉽다는 것. 대체 어떤 이유가 숨어 있는 걸까.

  

우선 미국의 연구결과를 살펴보자. 버클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30~69세 남녀 수천 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했더니 고립된 사람들은 친구나 가족,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률이 남성은 2.3배, 여성은 2.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의사 이시카와 요시키 씨는 “친구가 적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물론 친구를 사귐으로써, 혹은 대인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시카와씨는 “고독한 사람이 받는 스트레스가 훨씬 크다”고 말했다. 여러 친구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적절히 해소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는 플러스가 된다는 얘기다.

 
단, 사람의 뇌는 끈끈하고 깊은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 특정수를 넘기면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마음속에 생각하는 진실한 친구가 10명을 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남녀에 따라 차이도 나는데 “여성 쪽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욕구가 더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시카와 씨는 “적어도 3개의 커뮤니티에 소속되는 것이 건강, 장수를 위해서 좋다”면서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중학교 동창을 만나면 까맣게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전혀 다른 커뮤니티 3개 이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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