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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제활성화 · 시민 복리증진’ 전력투구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취임1주년 회견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19/08/01 [10:15]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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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선진의정 구현위해 힘차게 질주
경천섬 관광자원화에 국비반영 기대

 

▲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제8대 시의회의 달라진 점은 양당제 출범입니다. 기대와 걱정 속에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는 무엇인가요?

 

-제8대 상주시의회는 어느 한쪽에 편중되기보다 다양한 의견이 조화되어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제8대 상주시의회의 1년을 돌아보면 △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 - 7대 의회 대비 40건이 증가한 165건의 안건처리,△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구현 - 6회에 걸친 의원 교육 및 세미나 개최, △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 -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372건의 지적사항 도출, 시정점검을 위한 시정질의 2회, 현안에 대한 발전적 대안 제시를 위한 4회의 5분 자유발언 등이 지난 1년간 상주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펼쳤던 주요 의정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지난 1년간 상주시의회는 총 79건의 조례안을 접수·처리하였으며, 그 중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18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제·개정되었고, 이는 제7대와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한 사항이다.

 

구체적 성과로는 △ 사회적 약자와 청년 등 상주시민 각계각층에 대해 살피는 세심함이 돋보인 「청년 기본 조례」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 △ 상주시 항일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긴 「항일독립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 △ 시정 추진에 대한 견제 장치와 시민을 위한 합리적 제도 마련에 고심한 결과물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조례」, 「자치법규의 입법예고에 관한 조례」,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 △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상주시 건설을 위해「상주시 주차장 조례」,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제·개정했다. 또한, △ 의회의 전문성 제고 및 자체적인 윤리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상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상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공무국외여행 규칙」의 대대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또한, 상주시의회는 6회에 걸친 의원 교육 및 세미나 개최로 의정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지방행정 전문가와 의원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18년에 2회, 2019년 1회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 기법 특강을 실시했으며, 3회에 걸쳐 청렴·윤리 관련 연수 및 교육을 실시해 청렴 리더로서의 윤리의식 함양과 기준의 제고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6차 산업 콘텐츠 개발 특강의 개최는 지엽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상주시의 나아갈 길과 미래 먹거리를 개발할 수 있는 혜안을 얻는 강의로 지방의회 강연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수범 사례였다.

 

그리고 시정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뜻이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2회 실시해 점검하며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였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 등의 원활한 연착륙을 위해 간담회 및 집행부 업무 보고를 실시하는 등 현안해결을 위한 최적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들어 상주시 행정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시의회가 어느때보다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시의회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뜻을 모아 상주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항해자의 소임도 수행해야 한다. 경기불황과 개원 후 1년이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발로 누비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한 해였다면, 이제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은 현재 상주시 행정에서 위축된 부분을 개선해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일하는 분위기로의 쇄신에 앞장서겠다.


△지역 국회의원인 김재원 의원이 국회 예결특위위원장에 선출되어 기대가 큽니다. 상주발전을 위해 어떤 신규사업을 추진해야 된다고 보는지요.

 

 -지역을 대표하는 김재원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은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졌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상주의 좋은 기회다. 현재 상주지역 원로들의 숙원인 노인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의 통합 설치가 시급한 문제라고 본다. 노인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은 위치와 주변 협소의 문제로 통행 및 주차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며, 서로 간의 거리가 멀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노인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노인종합복지타운 형태로 통합설치 한다면, 접근성 등의 이용 편의가 증대되어 지금보다 많은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보다 양질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경천섬에 대한 관광 자원화의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낙동강 상주보 인근의 경천섬은 경천대와 상주국제승마장, 낙동강생물자원관 등과 함께 상주시 관광의 중심의 위치에 있지만, 주변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부족 및 하천관리 상의 이유로 개발에 난점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예결위원장으로서 상주 낙동강 권역 중 특히 경천섬 관광 자원화에 대한 예산의 검토·반영을 통해 우리 상주가 한국 관광의 별로 빛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


△제8대 시의회는 2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말씀해 주십시요.

 

 -상주시의회는 전반기 의정구호를 ‘언제나 시민곁에 함께뛰는 상주시의회’로 정하고 17명의 모든 의원이 합심해 발로 뛰는 현장의정, 시민 눈높이에서 생각하며 경청하는 소통의정을 위해 진심을 담아 노력했다. 전반기의 반환점이 지난 시점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력을 더해 ‘민생안정, 경제활성화, 시민 복리증진’을 목표로 삼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해 지속과 관행으로 일관된 제도와 절차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주도해 긍정적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상주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1년 동안 상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의민주주의 제도하에서 시민들이 맡겨주신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소임을 엄정히 수행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시정추진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정책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소통 채널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제8대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의원 전원은 상주시 변화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계승·발전하여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을 갖춘 선진 의정 구현을 목표로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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