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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해 전 대구지검장 변호사 개업
서울 서초동서 법무법인 백송 설립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19/10/07 [11:07]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박윤해 전 대구지검장

박윤해(53·사법연수원 22기, 법학박사) 전 대구지검 검사장이 법무법인 백송을 설립하고 지난 9월 20일 서울 서초구 초석빌딩 6층에서 개업소연을 가졌다.

  

박 전 지검장은 백송에 안희준 전 서울서부지검 형사부장검사(사법연수원 30기)와 김성경 변호사(사법연수원 42기) 등을 영입했다.

 

청리 출신인 박 전 지검장은 김천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대검찰청 연구관, 제천지청장,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원주지청장, 대구서부지청·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수원지검 평택지청 지청장, 서울고검 검사, 울산지검 지검장, 대구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중앙지검형사3부장검사 재직 시에는 2011년 이태원 살인사건 수사, 2012년 3월부터는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특별수사 팀장으로 90여 일간 수사를 맡아왔으며 수사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그리고 2013년 대구서부지청 차장검사시 의료계 80억원 리베이트를 적발해 냈다.

 

또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으로 재직 시 평택항을 통해 밀반입된 시가 200억 원 상당의 필로폰 밀수사범 구속, 조직폭력배와 연계된 인터넷 사설 경마조직 총책을 전국 최초 구속, 분묘무단발굴 보상금 편취사범검거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검사로 재직하면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검찰 내 학구파로 잘 알려졌으며 모교인 초·중·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선견지 견학, 전교생 특강, 상주·제천 시민에게도 특강을 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박 전 지검장은 “앞으로 공직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소송 및 자문 또는 무료변론을 통해, 변호사로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 전 지검장은 연수원 한 기수 아래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명되자, 취임 하루 전날 사의를 표명하고 지난 7월 30일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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