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대표 김경제․김동주)이 18일(수) 코로나19 특별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주 공동대표는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평은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함창읍에 제조시설을 두고 있다. 1993년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오사이드 제조업체로 출발해 경영 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대의 스테비아 제품 생산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화과의 다년생 허브식물인 스테비아는 감미료로 사용된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조성희 부시장은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피해자와 간접 피해자,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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