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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나 혼자 하는 선거
홍소 이창한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22/03/08 [10:16]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움직이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겨울나무 끝으로

연한 물색 오를 때 세월 모른다고 해놓고 

깨달아 다 알면서

실눈 뜨고 먼 곳 살피면

내가 저쪽도 이쪽도 아니라는 것을...

 

허리 펴고 물었다

넌 누구냐?

아무 말도 못하는 나

할 말이 없다는 건

들을 말도 없다는 것

 

너 이놈!

글 잘 쓰는 사람 될래

높은 자리에 앉고 싶은

잡가가 될래?

 

  

 

이 창 한 (홍소 泓沼)

시민신문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2009)

영강 지상백일장 시부문 당선 (2010)

월간 문예사조신인상 시 당선 (2010)

월간 문예사조신인상 수필 당선 (2011. 2.)

월간 문예사조문학상 본상 수상 (2012. 2. 17.)

한국문인협회 회원, 경북문협회원, 경북펜클럽회원, 상주문협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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