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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좀먹는 악(惡), 마약 이제 꼼짝마!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23/03/15 [11:18]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최근 유명배우가 프로포플에 이어 3개 마약류(대마초, 코카인, 케타민) 양성반응이 나와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프로포플은 병의원에서 마취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 배우는 2년 동안 100여 차례 투약을 했다고 하니 그 중독성이 실로 크다고 하겠다. 검찰청에서도 재벌, 중견기업 2∼3세, 고위공직자 자녀, 사업가 등이 연류된 대규모 마약범죄를 적발해 수사하고 있으며 태국 등 외국인 근로자, 체류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마약사범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으로 불렸으나 이제는 제외되었다. 마약지수로 볼 때 인구 10만명당 20명이면 통제가능 국가로 분류되는데 미국의 경우는 인구10만명당 480명이고 우리나라는 21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31. 2명이며 지금부터라도 마약 단속을 강화해야 합니다. 

 

  5년간(2017∼2021년) 적발된 마약류는 2천264kg으로 필로폰이 1천 8kg으로 가장 많고 코카인이 640kg이었으며 신종마약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특히, 10∼20대 청년층의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는데 청소년층이 온라인이나 클럽 등에서 신종마약을 쉽게 구입 할 수 있으며 초범에 대한 관대한 처벌도 한 몫을 한다.

 

  마약은 의존성과 중독성이 강하며 정신착란, 과대망상, 자아통제 불능의 부작용이 있어 의료용을 제외하고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한 때의 호기심이나 실수는 평생 돌이킬 수 없는 상태를 만들기에 마약은 사회를 좀먹는 악(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대마를 허용하면서 관광목적 등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에게 대마의 접근성이 높아졌는데 국내 입국시 처벌되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약 청정국이 되려면 국민 모두가 마약 감시인이 되어야 한다. 마약을 하거나 밀수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관세청(125)이나 112 범죄신고를 해 주길 바란다. 마약사범은 시간이 지날수록 중독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절대 혼자 해결할 수는 없다. 마약에 찌든 우리의 가족과 이웃을 다시 정상 시민으로 돌려 놓고 싶다면 적극 신고해 주길 바란다.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청국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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