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사랑의 배추 수확해 달달한 나눔펼쳐:상주시민뉴스

신흥동, 사랑의 배추 수확해 달달한 나눔펼쳐

새마을 이웃공동체 사랑의 배추 경로당에 전달

상주시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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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09:59]

신흥동 새마을 이웃공동체(공동대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희창, 부녀회장 김명순)에서는 11월 14일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배추30포기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전달한 배추는 지난 9월초 옥수수를 수확한 양촌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들여 키운 것으로,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경로당에서 보내는 마을 어른들께 전달됐다.

신흥동 새마을 이웃공동체에서는 매년 양촌텃밭에 옥수수와 배추를 심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희창 협의회장은 “내 부모를 대하듯이 마을 어르신을 섬기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목 신흥동장은 “바쁘고 힘든 노동에도 항상 즐겁게 참여하는 이웃공동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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