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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주~김천 고속철도는 생명줄이다.
상주시민신문 발행인 윤 문 하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20/07/31 [09:53]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상주시민신문  윤 문 하 발행인

  강영석 시장이 29일 청와대를 방문해 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시민 24만4,000여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  


  국가의 철도망 구축 노선도를 보면 중부내륙선이 문경까지 오고, 거기에서 남부내륙선의 출발지인 김천까지의 구간은 비어있다. 이 구간은 총연장 73km이다. 국가철도망 구축은 상호연결성이 있어야 효율이 높은데 왜 비워두는지 의아한 일이다.


  임이자 국회의원과 강영석 시장이 그동안 이 비워져 있는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을 다해 왔는데, 기재부가 총사업비 1조4천억원이 투입되는 문경~상주~김천노선의 전철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열심히 뛴 땀의 보람이라고 생각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기초조사와 연구,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과정을 거쳐 현재 진행중이며 올해 하반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이 통과될 경우 전액 국비로 문경~상주~김천을 잇는 73km 구간 고속화 철도가 건설되며, 상주를 중심으로 김천, 문경은 물론 거제, 부산, 서울을 잇는 고속화 철도가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및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주시는 상주시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 촉진과 관광자원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래서 상주시에서는 "지난 1월 정부의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된 지 2개월 만에 기재부 예타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며 "상주를 잇는 고속화 철도와 상주역사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1차 목적은 달성되었으나.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험로가 많다.
 우선 예비타당성조사도 무난히 통과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적 논리에만 치우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이 사업은 수도권, 충청권, 경북권, 경남권의 국민 대통합과 지방균형발전이 내재되었음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장 국회의원만 앞세우지 말고 상주시민 전체가 합심해서 밀어주어야 할 것이다. 과거에의 예를 들어보면, 뛰는 사람은 열심인데, 일부시민들은 남의 불구경하듯 하다가 실패하면 ‘내 그럴 줄 알았다’며 거품을 내는 일이 있었다. 이제는 이런 낡은 생각들은 내려놓고,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면 최선을 다해서 도우겠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또한 필요하다고 본다. 이같은 국가적인 사업을 따내는 기회가 늘 있는 것은 아니다. 유행가 가사처럼 ‘기회가 왔을 때 잘 해야 한다.’


  다음은, 이 사업이 적어도 남부내륙철도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어야 한다. 국책사업은 미루어서 좋은 일이 없다. 이것도 유행가처럼 할 때에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시민들은 상주에 역사(驛舍)가 세워질 것인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분명하게 상주역사가 세워져야 할 것이다. 그래야 시민들이 KTX를 이용하기가 용이하고, 농산물 등 화물수송에도 비용이 절약되는 등 삶의 질이 크게 상승하리라고 본다. 


  따라서 이 사업은 임이자 국회의원과 강영석 시장을 필두로 상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덩어리로 뭉쳐져야 성취 가능할 것이다. 앞서 혁신도시 상주유치와 도청상주유치에서 2등을 하면서 ‘좀 더 노력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일에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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