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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고있는 도로교통법 준수의식을 깨웁시다!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박명식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21/03/31 [14:07]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박명식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가 기지게를 펴는 봄철에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급증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들의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과 법규 준수 의식을 겨울잠에서 깨우지 못한 채 운행하고 있어 교통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년간 상주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로 유명을 달리 한 138명의 사망자들 중 24명(25%)은 오토바이 운전자였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이 83명으로 60%나 차지하고 있다.

 

  금년에도 벌써 다섯 분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 중 오토바이 운전자가 세 분이며 두 분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한 분은 안전모의 턱끈을 매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상주경찰에 지난 3.16일부터 4.30까지 46일간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경보가 발령 된 가운데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심하여 사고요인행위(중앙선침범ㆍ신호위반 등)단속은 물론 오토바이 운전자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과 더불어 안전모 턱끈 조이기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통경찰들은 봄철과 농번기를 맞아 市 외곽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집중단속 및 계도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도내 사이카 집중 운영의 날을 맞아 주간 음주단속도 병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지구대ㆍ파출소에서도 윤번제로 1개 파출소씩 매일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상주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분위기 확산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위 노력을 경주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찰의 계도ㆍ단속만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는데 분명 한계가 있음을 잘 안다. 경찰관들이 시민들의 생명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함과 동시에 오토바이 운전자들인 시민들께서 성숙 된 시민의식으로 동참 해 주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가장 안전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오늘 상주경찰은 다시 한 번 호소드리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 안전모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안전모의 턱끈을 내 생명줄과 같이 꽉 조여 반드시 안전하게 착용하여 주십시요!

 

  또한, 음주운전은 나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버리는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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