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월 21일 낙동강의 경천섬과 회상나루를 연결하는 낙강교(洛江橋) 개통식을 열었다.
2016년 착수한 낙강교 공사는 총 117억원이 투입된 길이 345m, 주탑높이 37m짜리 2개로 이루어진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로 2019년 9월 명칭 공모를 통해 낙강교로 정했다.
낙강교 개통으로 낙동강변 도남서원 ~ 경천섬 ~ 보도현수교 ~ 경천섬 수상탐방로 ~ 상주보 ~ 도남서원으로 이어지는 총 길이 4.5km의 새로운 낙동강 탐방 길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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