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에서는 5월 29일 학하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경로잔치와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경로잔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그간의 안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마을 주민 황갑식, 이세희, 황일구 님은 학하리 주민의 복리 증진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1,2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차상련 학하리 이장은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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